'윤은주 부연구위원 (국토연구원)'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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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 개최
“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 개최 □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이 6월 8일(목)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국토 TV’, ‘auri TV’, ‘KEI 지속가능 TV’, 그리고 ‘국회기후변화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서의 대응 방향 설정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건물,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한 도시공간에서의 종합적인 접근과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형 탄소중립도시의 조성과 확산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도시설계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통합관리 방안과 입법 과제를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엄 자리가 마련됐다. ◦ 임종성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서범수 국회의원의 환영사 후 국토연구원 김태환 원장 대행, 한국환경연구원 이창훈 원장,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의 축사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 서울시립대 이승일 교수는 ‘미래 변화를 고려한 한국형 탄소중립도시의 길’을 주제로 기조 발제가 있었다. - 국토연구원 윤은주 부연구위원은 ‘한국형 탄소중립도시의 조성과 확산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 건축공간연구원 이은석 연구위원은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도시설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 또한 한국환경연구원 박창석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정책적 통합관리 방안과 입법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 패널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의 좌장으로 고려대학교 이건원 교수, 경북연구원 권용석 연구위원, 부산대학교 정주철 교수, RE도시건축연구소 추소연 소장, 국토교통부 윤의식 도시정책과장, 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과장이 참여하여 한국형 탄소중립도시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견해를 제시했다. □ 이번 심포지엄으로 에너지, 건물,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형태개선 등 도시 공간에서의 종합적 접근을 모색했다. 탄소중립도시 정책 수립 및 성공적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도시 목표, 비전, 어젠다 설정 및 협력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평가된다.
등록일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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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시리즈 『지역사회 규모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위한 세계 규약』 발간
탄소중립시리즈 『지역사회 규모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위한 세계 규약』 발간 ∙ 서명 : 『지역사회 규모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위한 세계 규약: 도시를 위한 산정 및 보고 표준 (개정판 1.1)』 Global Protocol for Community-Scale Greenhouse Gas Emission Inventories: An Accounting and Reporting Standard for Cities (version 1.1) ∙ World Resources Institute 자료 / 국토연구원 발간 ∙ 이순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전문위원 번역 / 윤은주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감수 ∙ 서지사항 : 신국판, 252p, 비매품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9월 5일, ‘탄소중립’ 시리즈로 기획된 번역서 『지역사회 규모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위한 세계 규약: 도시를 위한 산정 및 보고 표준 (개정판 1.1)』을 발간하였다. ◦ 국토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며 정부정책을 지원해온 싱크탱크 국토연구원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국토계획, 지역발전정책 등을 번역 소개하는 ‘세계국토총서’ 시리즈와, 우리나라의 국토 및 지역 정책, 국가균형발전 정책 등을 주제로 하는 ‘국토총서’ 시리즈 등을 지속적으로 기획 발간해오고 있다. □ 도시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타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 현재 전 세계 에너지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5%가 도시에서 나오는데, 앞으로 이 비율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국토연구원이 이번에 발간한 『지역사회 규모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위한 세계 규약』은 도시와 지방 정부가 도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관성 있게 파악·산정·보고할 수 있는 확고하고 투명하며 세계적으로 공인된 체계를 제공한다. ◦ 2014년에 첫 발행된 이후로 전 세계 도시들의 배출량의 산정·보고에 사용되어왔으며, 정책입안자들은 이 세계 규약을 이용하여 현존하는 최고의 과학을 바탕으로 국가 및 다양한 위계의 지방 정부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 2020년에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에 보고한 도시 중 절반 이상이 인벤토리 개발 시에 GPC(Global Protocol for Community- Scale Greenhouse Gas Emission Inventories) 또는 GPC와 긴밀하게 연관된 방법론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 수많은 도시가 배출량 저감과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행동을 전개하고 있고, COVID-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을 계기로 정부의 활동 방식에 대해 새로운 요구가 커져가는 시기이다. 국토연구원이 기획한 ‘탄소중립’ 시리즈가 우리 도시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온실가스 감축량을 추적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세계적인 표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등록일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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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의 도시 그린인프라 계획모형 제안
"뉴노멀시대의 도시 그린인프라 계획모형 제안" 국토硏, 국토정책Brief 제872호 □ 코로나19를 계기로 ① 주거지 인근의 그린인프라 이용 ② 그린인프라 도입을 통한 보행·자전거 등 비대면 이동환경의 쾌적성 제고 ③ 미기후와 대기질 개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이것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린인프라는 도시민과 야생동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략적으로 계획·관리되는 자연적·반자연적 네트워크로서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를 포함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윤은주 부연구위원은 국토정책Brief 『뉴노멀시대의 도시 그린인프라 계획모형 제안』에서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계획적으로 그린인프라의 접근성·이용밀도, 연결성을 개선하거나 대기환경 등 문제지역 중심으로 그린인프라를 확충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도시 그린인프라 계획모형은 이러한 공간계획 과정을 ‘목표 설정 및 기초자료 구축’, ‘도시 수준 및 생활권 수준계획’으로 정형화하고 단계별 방법론을 포함한 것으로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그린인프라 계획(evidence based planning)을 지원한다. ◦ 시범적용 결과, 계획모형은 각 수요의 충족을 계획목표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린인프라가 우선 확충되어야 하는 공간을 도출할 수 있으며, 목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공간 계획안을 수립하는 것이 가능 □ 이에 윤은주 부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도시 그린인프라 개념을 반영하는 도시 그린인프라 계획모형의 실행전략과 향후 연구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 그린인프라 개념을 법·제도적으로 확립하고 도시의 사회기반시설 공급 측면에서 그린인프라를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하는 계획이 필요 ◦ 기존의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지침’과 제안된 계획모형을 연계함으로써 기초조사, 수요분석, 계획목표 단계에서 표준화된 방법론 제시 필요 ◦ 이상의 제도적 개선방안은 민·관 공동 거버넌스, 그린인프라 공간정보 인벤토리, 공간의사결정지원시스템 등을 통해 실효성 제고 가능
등록일 2022-07-04